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이틀째 진화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소실된 배터리를 외부로 빼내고 있다.
특히 중간에 배터리 폭발 등이 일어나면 반출을 중단해야 하는 어려움 탓에 작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불이 나 9시간 5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30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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