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 일가가 또 이해충돌 논란에 직면하게 됐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위트코프 특사가 가자전쟁 휴전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그의 아들은 협상에 참여한 카타르 등의 정부로부터 투자 유치 작업을 해왔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트코프 특사의 아들이자 부동산 개발회사 위트코프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위트코프가 올봄 카타르 정부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투자 펀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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