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시스템 마비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복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발생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재난복구 시스템이 절반 정도만 갖춰져 있다 보니 이번 화재로 정부 시스템 다운이라는 속수무책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국가 전산망의 중추적 기능을 하는 서버의 백업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아 화재 진압이 된다 하더라도 당분간 정부 전산망의 정상 가동이 불가능해 행정, 민원업무 공백 등 2차 피해까지 확산되는 것은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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