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투수 제환유는 지난 26일 선발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7구 5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2실점(1자책)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두산은 투수 제환유와 이교훈을 말소한 뒤 투수 고효준과 투수 최준호를 등록했다.
27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 대행은 고효준 콜업 결정과 관련해 "고효준 선수의 경우 내년에도 함께 할지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 마지막에 혹시 던질 일이 생긴다면 1군 마운드에서 그걸 보고 싶었다.9월 초에도 이런 부분을 미리 말했었고, 어제 이교훈 선수가 조금 흔들린 것도 고려했다.몸 상태는 좋다고 한다"며 "최준호 선수의 공도 궁금하기도 해서 엔트리를 이렇게 바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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