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12번째 3루타를 때려내며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타자 단일 시즌 최다 3루타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날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시즌 12번째 3루타를 날렸다.
24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60에서 0.264(553타수 146안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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