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곤은 상대 선발이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일 경우 경기 전 배팅볼 투수를 자청해서 후배들의 타격 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SSG 관계자는 "오태곤 선수는 종종 배팅볼 투수로 등판하는데, 오늘(26일) 경기에서도 배팅볼을 300개 정도 던졌다.야수들 중에서는 사이드암으로 가장 좋은 제구력을 뽐낸다"며 "후배 선수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오태곤의 존재감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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