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납부·민원서류·우편…한 곳의 화재로 정부서비스 다 멈췄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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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납부·민원서류·우편…한 곳의 화재로 정부서비스 다 멈췄다(종합)

국정자원은 각종 정부·공공기관의 정보통신 시스템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번 화재로 국정자원 내 정부 업무시스템들이 대거 중단돼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행안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70개 정부 서비스가 화재 영향을 받았다고 했지만, 항온항습기(외부 영향 없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치) 과열이 우려돼 전체 업무시스템(647개)의 작동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최초에 발생한 (정부서비스) 장애는 70개 정도고, 항온항습기 과열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원을 다 차단했다"며 "연기가 다 빠지고 온도가 내려가 기술자들이 (내부에) 항온항습기를 가동시켜, 우선순위가 있는 시스템부터 정상 가동을 시도해보면 장애 시스템 수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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