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현 정부 외교·안보 라인을 비판한 데 대해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재명 정부는 실용 외교를 추구한다”고 반박했다.
(사진=김상윤 특파원) 이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정부 안에 동맹파 또는 자주파가 나뉘어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뜻도 그렇고 국가안보실(NSC) 참석자 모두 실용 외교를 추구하는 실용파”라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정상 환영 만찬에 이 대통령이 불참한 것과 관련해서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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