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 전산망 화재에 중대본 가동...위기경보 '심각'
정부가 국가 전산망 심장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 화재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전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정자원 화재로 발생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행안부는 정부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자 다수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공지를 통해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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