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현장 응원에도 힘 못쓴 미국, 라이더컵 첫날 완패..세플러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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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현장 응원에도 힘 못쓴 미국, 라이더컵 첫날 완패..세플러 2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응원까지 받았지만, 미국 대표팀은 라이더컵 첫날부터 유럽에 밀리며 체면을 구겼다.

유럽은 이날 승리로 미국에서 열린 라이더컵 첫날 리드를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져가며 2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유럽팀 토미 플릿우드(왼쪽)와 로리 매킬로이가 라이더컵 첫날 포섬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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