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정자원 화재 약 10시간 만에 초진···‘심각’ 격상에 ‘중대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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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정자원 화재 약 10시간 만에 초진···‘심각’ 격상에 ‘중대본’ 가동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으로 행정 시스템이 마비된 가운데, 큰 불길이 약 10시간 만에 진압됐다.

27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8시 20분께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큰 불길이 잡히며 9시간 50분 만에 초진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정자원 화재 발생으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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