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로 유심 5천여개를 개통해 피싱 범죄 조직에 넘긴 조직원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피싱 범죄 조직에 대포폰, 대포 카카오톡 계정을 공급하는 조직의 중간 관리자로, 지난 2021년 8월경부터 유심 개통을 시작했다.
피싱 조직은 A씨로부터 넘겨 받은 개통 유심을 사용해 범죄에 이용할 가짜 계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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