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은 비자 제도 개선을 포함한 우리 국민 구금 사태 해결 및 관련 후속조치를 협의하고, 한미 관계,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미 비자 워킹그룹 출범 등 신속한 협의를 통해 재발 방지를 포함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금번 사태로 귀국했던 우리 국민들이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랜디우 부장관은 또 "미 행정부 관계 부처들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며 한미 비자 워킹그룹 출범 및 재발방지 등 조 장관이 언급한 후속 조치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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