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고통 느끼는 존재”…“보호에서 복지로” 헌장 선언[댕냥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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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고통 느끼는 존재”…“보호에서 복지로” 헌장 선언[댕냥구조대]

부지 문제로 내쫓길 처지에 놓인 전국 120여개 민간 유기동물보호소, 공장식 반려동물 생산, 옴짝달싹도 못한 채 번식 지옥에 갇힌 농장동물들, 잔혹한 동물실험 등 동물보호와 관련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이 수두룩한 가운데, 이번 동물복지 헌장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우리 사회가 동물 정책과 관련해 지향 할 기본 가치를 담아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천행동 기준을 약속한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큰 의미를 지닙니다.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에서 헌장을 선언하는 모습.(사진=동물자유연대) ◇‘동물 복지’위해 농식품부·국토부·국방부·환경부 등 한 자리에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이달 26일~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에서 헌장을 선언하는 모습.(사진=동물자유연대) ◇UN-EU-영국 이어 우리나라도 동물복지 헌장 선언 앞서 1978년 UN의 세계 동물권 선언 (UDAW)을 최초로 “모든 동물은 고통을 느끼는 존재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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