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첫날 유럽이 홈팀 미국에 압승을 거두며 13년 만의 '원정 승리'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먼저 열린 포섬 4경기에선 유럽이 3승 1패를 거뒀다.
유럽은 한 홀 차이로 뒤지던 11번 홀(파4)에서 플리트우드가 버디를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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