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5천개 개통해 피싱 범죄 조직에 넘긴 조직원 징역 4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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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5천개 개통해 피싱 범죄 조직에 넘긴 조직원 징역 4년형

유심 5천여개를 개통해 피싱 범죄 조직이 이용하게끔 유통한 조직원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의 신상 정보를 사들이고, 잘 알려진 통신사 외에 다른 통신사들을 이용하면 한사람이 다량의 유심을 유통하는 것이 가능해 범죄 조직이 이런 수법을 주로 쓴다"고 설명했다.

개통된 유심은 피싱 조직이 범죄에 이용할 가짜 계정을 만드는 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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