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는 가지를 뻗고 뻗어 지난 4년여간 376 곳의 압수수색(검찰 주장은 영장 기준으로 36회), 관련 사건만 8개, 주요 혐의만도 수십개, 그리고 재판만 5개를 받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왜 대장동 사건 핵심 증인 남욱은 자신의 진술을 완전히 뒤집었을까? 보다 근본적인 의문, 성남시가 손해 봤다는 4895억 원의 어마어마한 돈은 대체 이재명의 어느 주머니에 들어 있는 것일까? 검찰은 이재명이 삼켰어야 할 돈을 찾아낸 적이 없다.
그런데 그 '각자 도생'이 왜 검찰이 불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걸까? 전 정권의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했을 가능성도 절반은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검찰은 왜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바뀌었는지 설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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