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버지는 "수술을 마치고 온 나에게 좋다는 건 다 해 줬다.누가 몸에 좋다 그러면 다 해 줬다.아내 없인 못 산다.그 덕에 살았는데"라며 감동을 전했다.
감동적인 인터뷰에 이어 김재중 어머니는 남편을 간병하며 작성한 간병 일기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우리 낭군님, 3년 전에 폐암 판정을 받았다.나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1년을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잘 버티며 이겨냈다.너무 고맙고 울음이 나와서 의사 선생님한테 고맙다고 몇 번이나 인사하고 나왔다"며 간병 일기의 내용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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