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는 시즌 내내 거침없는 홈런·타점 행진을 벌이며 폰세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동시에 리그 역대 네 번째 50홈런의 주인공이자, 리그 역대 최초의 '50홈런-150타점' 달성이라는 값진 기록도 세울 수 있다.
앤더슨은 4경기에 나와 3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부지런히 활약한 반면, 등판 간격이 넓어진 폰세는 3경기에서 22탈삼진을 솎아 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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