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신임 총리는 현재 구상중인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가와 그 운영비용에서 60억 유로(약 9조9천억원)를 감축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코르뉘 총리는 프랑스의 국가 재정 상태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이 베르시(재무부) 문 앞까지 온 건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상황을 방치해도 국민에게 아무 영향이 없을 것처럼 믿게 하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르코르뉘 총리는 좌파 진영이 요구하는 초부유층 재산에 대한 최저세율, 이른바 '쥐크만세' 도입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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