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세 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thermal runaway)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
소방당국도 당초 데이터 손실을 우려해 이산화탄소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을 시도했다 불길이 재점화되자 결국 물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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