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383억원 규모의 가축분뇨 고체연료화시설 설치 사업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 악취 문제 해소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가축분뇨의 자원 순환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구축 등 다층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 축산 농가는 “주민 민원으로 인해 늘 부담이 컸는데, 이번 시설로 분뇨가 제대로 처리되면 축사 운영도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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