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선 포도의 수출 경쟁력이 시에이(CA, Controlled Atmosphere) 기술력에 힘입어 높아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시도하는 ‘시에이(CA) 컨테이너 운송 – 시에이(CA) 저장 중 판매’가 국산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현지 대형 유통망을 통해 대량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한 단계 발전한 수출 모형이라고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김황용 국장은 “운송–저장–판매 전 과정을 시에이(CA)로 일체화해 현지 순차 출하와 신선도 유지를 실현했다.”라며, “앞으로 수확후관리 전략을 지속 확대하고 현지 저장 시스템과 연계해 시에이(CA) 유통망을 고도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선박 수출 모형을 정착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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