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與에 "남이 음주운전했다고 내가 하는 게 정당하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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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與에 "남이 음주운전했다고 내가 하는 게 정당하냐" 일침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재명 정부·여당을 향해 "이런 식으로 가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천박한 민주주의로 가게 할 수밖에 없다"고 작심 경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금 이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민주주의는 저는 성숙한 민주주의로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음주운전했다고 해서 내가 음주운전한 게 정당한 게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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