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개막 후 두 달 만에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긴 슬럼프에 빠졌던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비상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이예원은 성유진과 함께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도영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7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7오버파 79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크게 흔들려 공동 22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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