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사임을 앞둔 이시바 시겔 일본 총리와 오는 30일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26일 대한민국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 간의 첫 정상회담을 다음 달 초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기대되는 이번 정상회담은 과거사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과 함께 일본 국내의 보수 세력과 한국 내 강경파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양국 정상이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을지가 이번 회담의 최대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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