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합천군민대책위원회(이하 군민대책위, 공동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지난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4일 재발의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의 철회 ㆍ 폐기와 국회 통과 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특별법은 부산·경남 지역 국회의원 14명이 공동 발의했으며, 오는 27일까지 국회 입법예고 중이다.
특히 군민대책위는 곽규택 의원이 특별법을 발의하면서 ‘선 주민 동의, 후 법 제정’ 원칙을 강조했으면서도 실제로는 주민 동의 절차 없이 법안을 재발의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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