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EC’ 안전 개최를 위한 ｢2025 국가대테러종합훈련｣ 실시

｢2025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은, ｢2025 APEC 정상회의｣ 안전개최 지원 차원에서, 정상회의 시설 및 인근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테러 상황을 상정하고, 관계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 정부의 대테러·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일반 국민 100여명과 APEC 참여국 외교관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김 총리는 훈련 강평에서, “테러의 공포가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고, 드론·사이버공격 같은 첨단기술을 악용한 테러 위협 사례가 현실화되고 있는 점을 보면, 더 이상 테러가 먼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며,“이번 APEC은 우리 공동체의 회복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선결요건으로서 ‘가장 안전한 K-APEC’을 만들기 위해 대테러 관계기관이 소임을 다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