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스테드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인 1.4GW(기가와트)급 인천 해상풍력발전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26일 오스테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타워 제작에 필요한 고강도 강재 공급, 육상 기반시설 건설, 해상 설치(EPCI) 및 운영·유지보수 등 전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인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인천 앞바다 약 70㎞ 해상에 각각 800㎿와 600㎿ 규모의 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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