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만2121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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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만2121원 확정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북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내년도 최저임금, 서울지역 물가상승률,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평균임금, 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성북구 생활임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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