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째 출국대기실에 머물던 기니 국적 난민 신청자 A씨에 대해 조건부 입국 허가가 검토되고 있는 것이다.
26일 이주민 인권단체와 난민인권공동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최근 면담 자리에서 A씨에 대한 조건부 입국 허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권단체들은 "법원 판결로 난민심사 기회가 보장된 만큼 당국이 항소를 포기하고 신속히 조건부 입국을 허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