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의 유력 후보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44) 농림수산상 선거캠프가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긍정적인 코멘트(댓글)'를 써 줄 것을 요청했다가 사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민영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나 자신은 몰랐던 일이지만 총재 선거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에 따르면 그의 홍보반장을 맡고 있는 자민당 마키시마 가렌(牧島かれん) 중의원(하원) 의원 사무소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니코니코영상'에 "포지티브(긍정적인)한 코멘트를 써 달라"며 메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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