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중국 동영상 공유 앱 ‘TikTok(틱톡)'의 미국 사업부문을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 등 기업연합이 인수해 사업을 계속할 것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중국과의 협상을 주도한 미 밴스부통령은 “틱톡 운영 지속과 미국민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확실한 보호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틱톡 미국사업 평가액은 약 14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정부는 지난 1월 중국으로의 정보 유출 등의 우려로 바이트댄스가 틱톡 미국사업을 미국 기업 등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률을 발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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