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관은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들어 북극항로를 선점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갖췄고, 해수부의 부산 이전으로 첫 단추를 끼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장관은 “HMM 본사와 공공기관 부산 이전은 오는 12월 해수부 이전 전에 대략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산을 해양수도로, 부산·울산·경남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고, 북극항로의 경제 효과를 여수·광양·진해·부산·울산·포항으로 확산해 새로운 경제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추석 선물의 포장지에도 ‘북극항로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가 북극항로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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