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오룡역 대합실을 문학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박용래 시인이 대전의 대표 시인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 속에서도 가치를 발견했던 시인의 시선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문학관은 올해 박용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전Ⅱ ‘오요요 강아지풀’ 외에도 특별전 Ⅰ ‘눈물의 시인 박용래’, 문학콘서트 ‘시와 선율의 정거장-박용래의 밤’, 찾아가는 문학전시 ‘오류동 청시사’, 문학공간 탐방 ‘박용래 시인의 길을 걷다’ 등 연중 프로그램을 통해 시인의 삶과 문학적 발자취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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