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家 경영권 분쟁 일단락…윤상현 부회장, 콜마BNH 사내이사 합류
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부회장이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 것.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의결은 경영 정상화를 바라는 주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사진 개편으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지만, 윤상현 부회장이 주도하는 경영 재편 과정에서 후속 인사 및 조직개편 등 추가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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