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을 중심으로 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6일 서울 도심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주4.5일제 도입과 임금 3.9% 인상을 촉구했다.
금융노조가 총파업 집회를 연 것은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2000년 총파업으로 주5일제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25년 만에 노동시간 단축 주 4.5일제를 쟁취하는 총파업을 선언한다"며 "주4.5일제는 국민 삶을 바꿀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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