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정세 석학인 키미야 타다시 일본 도쿄대 종합문화연구과 교수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산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미야 교수는 이날 전남 영암 호텔현대에서 열린 김대중 평화회의에서 연사로 나서 이같이 밝히고 "김 전 대통령의 유산은 아직 한국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매우 유효하고, 그 유산을 계승할 인물이 있다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인권 정신을 기리는 김대중 평화회의는 이날 토론, 강연 등을 끝으로 3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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