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전통시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은 직장에서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엉뚱한 상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가 매장 밖으로 도망치려다가 넘어지자 A씨는 뒤쫓아가 B씨의 하반신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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