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총파업 집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노동만 하러 태어난게 아니라 행복하러 태어났다"며 "저출생·지방 소멸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야 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이 나라에 무엇을 기대하겠느냐"고 강조했다.
주 4.5일제 전면 도입 등을 요구하며 3년 만에 열린 이날 총파업 집회는 전국 시중은행·지방은행·국책은행·국책금융기관 등 42개 지부 소속 노동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금융노조의 요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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