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명절 선물 세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유통채널별 가격 차이가 뚜렷하고, 세트 구성이 반드시 경제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백화점·제조업체 자사몰에서 판매되는 선물 세트 16종을 비교한 결과, 모든 상품이 백화점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 43종 중 36종이 낱개 합산보다 비쌌으며, 가격 차이는 평균 24.9%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소비자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