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美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 집행률 26%…지원건수도 매달↓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정부의 관세인상으로 피해를 본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의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은행의 프로그램은 다른 기관들의 지원프로그램들과 비교해도 집행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이자 위원장실은 수출입은행 해당 프로그램의 낮은 실적 이유로 지원 대상 범위협소, 비효율적인 지원절차와 홍보부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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