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5일 웨딩업계와 경제전문가, 그리고 예비부부들이 참여해 검소하고 실속있는 결혼문화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남산 한남 웨딩가든에서 열린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지난 7월 서울시가 공공예식장으로 오픈한 ‘남산한남웨딩가든’에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실제 결혼식장처럼 꾸며진 로맨틱한 공간에서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의 예비부부 및 결혼에 관심있는 청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음악과 토크, 강연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메인인 토크콘서트는 결혼의 시작인 ‘만남’의 중요성부터 ‘결혼준비과정’, 합리적인 결혼을 위해 꼭 챙겨봐야 할 ‘결혼비용’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예비부부들에게 꼭 필요했던 현실적인 이야기와 조언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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