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2호기 재가동 결정 보류…탈원전 그림자 짙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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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고리2호기 재가동 결정 보류…탈원전 그림자 짙어지나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다음 회의를 10월 23일로 잡았는데 고리 2호기 재가동을 주장했던 국민의힘 추천 몫인 2명의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수명 연장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26일 원안위 등에 따르면 원안위는 지난 25일 진행된 회의에서 고리원전 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안과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했지만 고리 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리 2호기 재가동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극명하게 갈리자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지난 1월 승인된 APR1400 원전 사고관리계획서 대비 고리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의 차이점 등 자료를 보완한 뒤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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