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한국 시장 저평가 요인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비롯해 기업 경영과 지배구조 불투명, 시장의 불공정성‧불투명성 등을 지적하며 "대대적으로 체질 개선을 하는 중"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안보 목적이 아닌) 다른 이유로 북한을 자꾸 자극하고 도발했다"면서 "군사력으로 압도하더라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기업 경영과 지배구조 불투명성과 관련해 "좋은 주식이라고 사놨는데 어느 날 보니 갑자기 물적 분할이나 이런 걸 통해서 알맹이가 싹 빠져나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했다.또 시장의 불공정성에 대해선 "주가 조작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도 그에 대한 제재가 분명하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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