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전장통합훈련 전문기업 네비웍스가 AI 기능의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합성훈련환경(STE)의 진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VTB-X 2.0'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VTB-X'의 핵심 기능인 △AI △디지털 전장 △LMS(자동화된 시나리오 저작도구 및 훈련 평가) △모듈 확장성 △상호 운용성 등을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세계 방산 가상훈련 시장이 AI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는 여전히 외산 제품 의존도가 높다"며 "이번 ‘VTB-X’는 오픈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훈련체계의 확장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국방 예산 절감은 물론 국산 기술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비즈니스플러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