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나 때문에 약 먹어" 눈물…'대국민 결혼 반대' 후 달라졌다 [엑's 이슈]

코요태 멤버 신지와 예비신랑 문원이 '대국민 결혼 반대' 해프닝 이후 속마음을 꺼냈다.

문원은 "아내도 정말 힘들었을 거다.약을 먹었다는 얘기를 저에게 못했다"며 공연 전 약을 먹었다는 고백이 담긴 신지의 영상을 보고 나서야 아내의 상태를 알았다고도 전했다.

눈물을 쏟는 문원을 달랜 신지는 "괜찮아.자기 힘들었기 때문에 우는 거지"라며 장난을 쳐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