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족센터는 베트남 이주배경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존중의 대화법을 모색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한국에서 사는 게 이런 건지 몰랐어’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이번 교육 덕분에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존중하고 공감하는 대화법도 배울 수 있었다”,“부모로서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아이의 말을 잘 듣고 존중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 거라는 걸 깨달았다”,“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베트남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며 큰 힘이 됐다.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되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은 베트남 부모님들이 모국어로 자녀 양육의 고민을 나누고, 존중하는 양육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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