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감시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에 저장한 것을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스라엘 국방부에 대한 서비스 일부를 중단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감시 데이터를 자사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에 저장한 증거가 발견됐다고 회사 블로그에 게시했다.
이스라엘은 구글, 아마존, 오라클 등 기술 기업들에 감시 관련 데이터를 저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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