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9위 추락, 1년 만에 무너진 KIA 불펜…가장 뼈아픈 건 정해영의 부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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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9위 추락, 1년 만에 무너진 KIA 불펜…가장 뼈아픈 건 정해영의 부진이었다

오히려 KIA는 작은 빈틈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투수 조상우를 영입했다.

조상우가 검증된 불펜투수라는 점, 또 불펜 강화가 필요했다는 점에서 출혈을 감수했다.

또 다른 좌완 불펜 자원인 최지민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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